강원 횡성군의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절강성 린하이시 정부 대표단이 지난 28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횡성군을 방문한다.
린하이시 송강용 부시장을 포함한 총 6명의 대표단은 축산 농가와 기업체를 찾아 횡성군의 대표 산업 현장을 시찰하고 관광명소인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을 체험한다.
군은 29일 예정된 대표단과의 공식 접견을 통해 국제 교류사업을 추가 논의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린하이시 정부 대표단과의 접견은 보다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