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가 2024년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제도는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한다.
선정 과정에서 환경경영, 사회적책임경영, 투명경영 등 20개 지표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가 이뤄졌다.
대성에너지는 환경경영 우수, 사회공헌활동 확산과 통합적 관리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성에너지는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능력개발원 등 지역 비영리단체 및 사회복지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한 ‘임직원 매칭그랜트 후원사업’을 통해 학대피해 아동 지원, 조손가정·한부모가정 지원, 청소년 꿈을 이뤄 드림 프로그램 등을 후원하고 있다.
박문희 대표이사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지역민과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성에너지는 2023년 ‘나눔명문기업’,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도 인정받는 등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수성구, 2024년 육아종합지원센터 공모전 우수상 수상
대구 수성구청이 2024년 육아종합지원센터 공모전에서 홍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관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 부문과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가 결정됐다.
수성구는 구 캐릭터인 ‘뚜비’를 활용한 아동친화적 홍보, 육아종합지원센터 상담분소를 활용한 찾아가는 홍보, 지역 축제 시 부스 운영 등으로 홍보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앞으로 수준 높은 육아종합지원센터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수성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동구, 생활체육시설 확충으로 주민 건강증진 나서
대구 동구청이 도동복합운동장과 지저둔치체육시설을 정식 개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불로동 금호강변의 지저둔치체육시설은 기존 낙후 시설을 개선해 축구장, 족구장, 그라운드 골프장을 갖춘 인조잔디구장으로 재단장했다. 야간 이용이 가능하도록 조명탑도 설치했다.
도동복합운동장은 고속도로 교량 하부 유휴지에 조성됐으며, 테니스장, 풋살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등 다양한 체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화장실, 탈의실, 내부주차장 등 부대시설도 마련됐다.
시설 이용은 대부분 동구청 홈페이지나 유선전화로 예약해야 하지만, 배드민턴장과 그라운드골프장은 예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시설 확충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동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중구청, 시니어 일자리 정책으로 도시대상 특별상 받아
대구 중구청이 ‘2024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정책 부문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국토교통부 주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주관의 이 상은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인프라 향상에 기여한 기초지자체에 수여된다.
중구는 지역사회, 민간기업, 전문가와 협력해 시장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양질의 시니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GS시니어드림스토어 편의점 1, 2호점 개소와 북카페 매스커피 사회공헌점 운영은 기업과 지역사회 상생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시니어의 역할과 영향이 도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에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안정적인 소득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북구청,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대구 북구청이 4~5일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을 진행한다.
첫날인 4일에는 독서코칭 전문가 이승화 작가가 ‘독서동아리 운영 방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를 통해 작은도서관을 다양한 공동체 거점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5일에는 열린작은도서관 이현준 관장과 예술마당 솔 박숙화 대표가 ‘작은도서관 현판 만들기’를 교육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관내 51개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도서관 운영을 내실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해 주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