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용역은 고령화와 저출산 등으로 인한 인구감소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특히 청년 인구유출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게 됐다.
이날 최종결과 보고회에서는 국내⋅외 지방소멸의 원인 분석, 청년 지원 정책 성공 사례 등 다양한 사례들이 소개됐다.
또한 △지역 활성화 기반조성을 위한 리더 인재 육성 △지역산업(우주항공)에 기반을 둔 미래인재 육성 △지방 및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외국인 인력 유입 및 지역 정주 지원 사업도 논의됐다.
초선회 진배근 회장은 "고령화 및 저출산과 더불어 청년 인구 유출은 우리 시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그만큼 청년 인구유출을 막기 위해선 차별화된 정책이 필요하다며 청년들이 우리 시에 정착해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