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상의는 12일 김해상공회의소 4층 회의실에서 주한인도상공회의소(ICCK) '라메시 아이어르' 회장과 김해 인도 간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해지역 기업체와 인구 규모가 큰 인도와의 무역증대와 경제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이로 말미암아 김해상공회의소와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각 상의가 보유한 정보와 네트워크를 서로 공유한다.
김해상의와 주한인도상의는 앞으로 '상호 경제교류 활성화 협력'과 '김해상의 회원사의 인도시장진출 때 관련 정보와 행정적 편의 제공' ' 김해상의 회원사의 생산제품 인도 경제단체에 홍보지원' 등에 힘쓰기로 약속했다.
노은식 김해상의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김해 인도 간 무역증대와 투자 활성화로 김해지역 기업들이 인도 시장에 진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