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들이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을 기르고, 지역의 미래 과학기술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새울 청소년 SW-AI 창의 융합 교육 챌린지’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울주군 온산읍행정복지타운에서 열린 대회에는 서생·온양 관내 초·중학교 22개 팀 70명이 참가해 지구와 환경, 에너지 자원을 주제로 SW-AI 기술을 활용한 가상공간을 조성하는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또 오조봇, 네오쏘코 등 코딩 교육 학습 기자재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새울본부는 청소년들이 미래 핵심 기술을 배우고 창의적으로 탐구할 기회를 제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