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8일 (화)
[단독] 정수정, 정우 여자친구 된다…영화 ‘오디션 109’ 여자주인공

[단독] 정수정, 정우 여자친구 된다…영화 ‘오디션 109’ 여자주인공

기사승인 2025-01-03 10:00:14
정수정. KBS
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정수정이 영화 ‘오디션 109’ 여자주인공으로 발탁됐다.

3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정수정은 ‘오디션 109’(가제, 정우·오성호 감독, 팬엔터테인먼트·퍼펙트스톰 제작)에서 짱구(정우)의 여자친구 민희 역을 맡았다.

‘오디션 109’는 2009년 영화 ‘바람’의 후속작 격으로, 성인이 된 짱구(정우)가 상경해 인생의 방향을 찾는 과정에서 겪는 사랑과 우정을 그린다. 정수정은 다시 짱구로 돌아오는 정우와 연인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오디션 109’는 정우의 연출 도전작이자 출연작이다. 시나리오 작업에도 직접 참여했다. 인생작 ‘바람’의 뒷이야기인 만큼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는 후문이다.

정수정은 2009년 그룹 에프엑스 멤버로 데뷔했다. 2010년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연기에 발을 디딘 그는 ‘상속자들’, ‘슬기로운 감빵생활’, ‘플레이어’, ‘크레이지 러브’ 등 드라마 다수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영화 ‘애비규환’, ‘거미집’ 등에서도 주연을 맡으며, 스크린과 TV를 오가는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했다.

심언경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1
  • 슬퍼요
    1
  • 화나요
    0
추천기사

국힘, 한덕수‧이정현 호남 출신 대선 후보 필요성 대두…“다양성 보여줄 수 있어”

국민의힘 내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이정현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 등 호남 출신 대선 후보가 나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당내에선 국민의힘의 다양성을 위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9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일각에선 호남 출신 대선 후보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다만 한 대행 같은 경우 지속적으로 대선 출마론이 제기됐지만 가능성 자체를 아예 일축하는 상황이다.실제로 8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정부서울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