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5일 (화)
한남대, 대전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참여대학 선정

한남대, 대전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참여대학 선정

인재양성·동아리운영 2개 분야… 5억 2000여 만원 지원받아

기사승인 2025-01-07 10:43:27
한남대 전경.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한남대가 대전시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한남대는 ‘고교-대학 연계 전략산업 인재양성’과 ‘고교-대학 연계 동아리운영’ 등 2개분야 사업에 선정돼 1년간 5억 2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 고등학생과 대학, 그리고 기업 간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대학 진학과 지역 기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한남대는 지역 특화산업과 전략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고교생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나서게 된다. 

‘고교-대학 연계 전략산업 인재양성’ 사업에서 4대 전략산업, 지역특화산업, 글로벌 분야에서 다양한 산업을 주제로 한 교육, 견학, 컨설팅, 프로젝트 발표회 등을 지원한다.

‘고교-대학 연계 동아리운영’ 사업에서는 지역특화산업, 창업 취미, 리빙랩 분야별로 멘토링과 워크숍을 통해 고교생들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토록 한다.
이익훈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트럼프 관세’가 게임업계에 불러올 딜레마

국내 게임업계가 딜레마에 놓였다. ‘보장된 시장’ 중국과 ‘기회의 땅’ 미국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 때문이다.15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 정책이 게임업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행정부는 중국에 최대 145%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반도체 등 전자제품 상호관세 여부는 불명확하지만, 대(對) 중국 기조가 거세짐에 따라 관세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