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이 운영하는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탑텐과 탑텐키즈가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SPA 브랜드 부문과 아동 SPA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며 소비자 만족도 조사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한 해를 이끌어갈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다.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탑텐은 SPA 브랜드 부문에서 3년 연속, 탑텐키즈는 아동 SPA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탑텐은 높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며 SPA 브랜드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 수상했다. ‘좋은 옷, 좋은 생각으로 더 나은 일상의 행복을 선물한다’는 ‘굿웨어(Good Wear)’ 슬로건을 가지고 제품을 만든다. 적극적인 소재 개발과 디자인 연구를 통해 제품 품질을 높이고, 해외 직소싱 체제를 기반으로 가격 경쟁력을 유지한다는 설명이다.
탑텐은 올해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탑텐의 우수한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채널 및 브랜딩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탑텐키즈 또한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으로 2년 연속 아동 SPA 브랜드 1위에 선정됐다. 탑텐키즈는 피부 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하고, 트렌디하고 활동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탑텐키즈는 친환경 소재 개발과 후원금 전달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탑텐키즈는 WWF(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와 함께 멸종위기동물 보호기금을 조성해 기부하고, 해양경찰청과 협력하여 어린이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강석균 신성통상 패션비즈총괄 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큰 상을 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항상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