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처럼 설렘 가득 ‘눈꽃여행’

첫눈처럼 설렘 가득 ‘눈꽃여행’

전주 찾은 여행객들에 ‘1월의 선물’ 밤새 내린 함박눈

기사승인 2025-01-08 13:23:26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여행객들이 8일 오전 오목대 인근에서 새하얀 설경을 배경으로 겨울여행의 추억을 핸드폰 사진에 담고 사뿐히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전북지역에 지난 7일 밤부터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전주는 8일 오전 6시 기준 12.3cm 적설량을 기록, 도로 결빙으로 많은 시민들이 아침 출근길에 어려움을 겪었다. 

밤새 소리도 없이 포근히 내려앉은 함박눈에 꽁꽁 얼어붙어 걷기도 힘든 빙판길에도 전주한옥마을을 찾아 나선 여행객들은 새하얀 눈꽃으로 물든 설경에 설렘 가득찬 추억을 한소끔 담아간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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