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LINC 3.0 사업단은 말레이시아 사바대와 협력해 겨울방학기간동안(지난해 12월 23일-30일) '글로벌 융합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는 한남대 학생 15명과 교직원 4명, 사바대 학생 7명과 교직원 4명 등이 참여했다.
이 기간동안 양 대학 학생 연합팀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12가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천 가능한 방안을 도출해 발표했다.
초빙된 사바대 학생 7명과 교직원 4명은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주)펌프케어’와 ‘(주)워터제네시스’ 견학, 대전교통공사 대전도시철도 및 도마큰시장 등 친환경 교통기관 및 선진전통시장 견학, 한남대 및 UMS 교수진의 탄소중립과 국제무역 관련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대전 내 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비르타메드코리아 여성CEO의 청년을 위한 글로벌 비젼 특강을 비롯한 도자기 만들기, 한식 체험, 말레이시아 문화교류 체험 등도 이뤄졌다.
원구환 한남대 LINC 3.0 사업단장은 "앞으로도 말레이시아 UMS대학 및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K-스타트업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尹 운명’ 서부지법 차은경 판사 손에…과거 판결 보니
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의 구속 여부를 판단할 법관은 차은경(57·사법연수원 30기) 서울서부지법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