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제47대 대통령 당선인의 20일(현지시간) 정식 취임을 앞두고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가인 10만9000달러 선을 돌파했다.
20일 글로벌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6분(한국 시간, 오후 4시6분) 10만9007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10만9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일주일 전인 지난 14일 9만3000달러대에서 줄곧 상승해 오름세를 보였다.
시가총액도 2조1500억달러(약 3117조9300억원)를 돌파하며 출범 이후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같은 급등세는 20일(현지시간) 트럼프 당선인의 정식 취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가상자산 친화 정책 공약에 따른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하며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당선인은 암호화폐 대통령을 자임할 것이라 공언하며,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강력한 육성을 예고해 왔다.
의대생과 전공의는 공익을 생각할 때이다
공부만 잘 하는 사람은 의사가 되기에 많이 부족하다. 환자 치료는 지식만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따뜻한 마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