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와 목원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본부)가 고용노동부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연차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대학에 각각 선정됐다.
특히 한남대 일자리플러스센터는 대전·세종·충청권 대학에서 유일하게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성과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 대학으로 뽑혔다.
목원대 역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연차 성과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
한남대는 진로·취업심리 통합 상담 서비스, 취업지원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기업발굴 및 매칭, 졸업생 취업지원, 지역청년 고용지원서비스,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신규로 운영하여 청년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가(지역) 전략산업인 반도체, 바이오 특화프로그램을 통한 핵심 인재 양성 노력, 지역 우수기업-청년 연계를 위한 우수기업 발굴 프로젝트 등 수요자 맞춤형 사업을 운영하고자 노력했다.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차별화된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특히 △문화예술방송분야 등 특화된 취업지원 프로그램 제공 △재학생·졸업생 잡매칭 프로그램 확대 △진로·취업 원스톱 지원을 위한 경력개발시스템 고도화 △졸업생·지역청년 취업서비스 제공 강화 등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한편 목원대는 지난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된 뒤 관련 사업을 4년 연속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도 추가 선정돼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의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