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시장은 지난 21일 한림면 장애인거주시설인 도림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홍 시장은 도림원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시설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의사 시장으로서 건강상담 재능기부도 해 좋은 반응을 받았다.
안경원 부시장과 시 간부공무원 읍면동장들도 오는 24일까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독립유공자 유족, 저소득층 세대를 방문 위문한다.?
홍 시장은 "시 직원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해지역에는 기초생활수급자가 2만700세대,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 유족이 3800명, 사회복지시설(40곳) 이용자가 1383명에 이른다. 시는 이들을 돌보고자 총 12억5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