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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는 지난해 12월 열린 대한의료정보학회 정기 이사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돼 내부 행정절차 등을 거쳐 지난 1월 21일 정식으로 취임했다.
김 신임 이사장은 의료데이터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로 그동안 정부의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중장기 국가전략 및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의료기관에서 생성되는 의료데이터를 비식별화하고 외부에 공개해 연구적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등 의료정보 분야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회원들과 함께 의료정보 관련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국내 의료정보학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