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식 시장, 읍·면·동 순방...시민과 소통 공감행정 실현 

박동식 시장, 읍·면·동 순방...시민과 소통 공감행정 실현 

기사승인 2025-02-05 12:24:45
박동식 사천시장이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열린공감 행정으로 희망찬 시정을 추진하기 위해 읍·면·동 순방에 나선다.

이번 순방은 시민과 함께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년 주요업무 보고, 읍·면·동 현안보고, 인사말씀(시장·국회의원·시의장)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2025년 시정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한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도 마련된다.

특히, 박 시장은 직접 프레젠테이션(PPT)을 통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로 우주항공수도 완성, 체류형 해양관광 거점도시 조성 등 2025년 시정비전 방향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번 읍·면·동 순방은 오전(10시 30분-11시 40분), 오후(16시 30분-17시 40분)로 나눠 진행된다. 단, 세 곳을 방문하는 20일은 오후 2시부터 3시 10분까지 추가 진행되고, 한 곳을 방문하는 21일은 오전에 시작된다.

11일 사천읍·동서동, 13일 선구동·정동면, 14일 동서금동·사남면, 18일 용현면·벌용동, 19일 향촌동·축동면, 20일 곤양면·서포면·남양동, 21일 곤명면 등을 각각 방문한다.

박 시장은 "이번 읍·면·동 순방은 시민들의 크고 작은 불만과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사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 제1차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개최

경남 사천시는 2월부터 4월까지 개최 예정인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의 안전관리를 위해 '2025년 제1차 사천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조정위원회는 순간 최대 참여인원 1000명 이상의 대규모 행사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사천경찰서, 사천해양경찰서, 사천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심의하기 위해 열렸다.

심의 대상은 정월대보름 민속체험행사(달집태우기 등), 제6회 선진리성 벚꽃축제, 제10회 사천비토섬 별주부전축제 등이다. 이번 회의는 담당부서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발표 후 질의 및 심의의결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시설, 소방, 교통, 전기 등 분야별 안전대책,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사전교육, 비상상황 발생 시 조치계획 등 행사장 안전 관리계획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고 검토했다.

특히, 정월대보름 민속문화체험행사는 달집과 관람객 사이 안전거리 확보, 폭발성이 있는 물질 유입 차단, 불법 주·정차 및 교통혼잡 상황 대처, 화재 예방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모든 행사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행사 전반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2025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역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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