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효지도사협회, ‘찾아가는 효문화 교육’ 등 확대키로

대전시효지도사협회, ‘찾아가는 효문화 교육’ 등 확대키로

신년교례회·성과보고회 개최… 효지도사 50여명 신규 배출

기사승인 2025-02-05 17:51:08
대전시효지도사협회는 4일 오후 대전 중구 효문화마을 소강당에서 2025년 신년교례회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전시효지도사협회

대전시효지도사협회(회장 기용순)는 4일 오후 대전 중구 효문화마을 소강당에서 '2025년 신년회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새해에도 효문화 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

효지도사협회 회원과 설동호 대전교육감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기용순 회장은 "15년 이상 효문화 발전을 위해 힘써온 우리 협회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효 문화 확산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효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김제선 중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협회 발전에 공헌한 우수효지도사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협회는 2024년 주요 성과로 한국효문화진흥원 효교육 공모사업 선정, 대전교육청 사람다움 인성강사 활동, 서구 평생학습원 '학교로 찾아가는 효문화교실' 운영 등을 꼽았다.  

특히 초·중·고 효 인성교육을 60여명의 전문효지도사가 600여 시간 실시하고 효지도사 양성과정과 청년효지도사 양성과정을 통해 50여 명의 신규 효지도사를 배출하는 성과도 거뒀다.

한편 비영리 민간단체인 대전시효지도사협회는 올해도 지속적으로 효 문화 확산과 교육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이익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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