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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와 공동 운영하는 ‘인천아빠 육아천사단’의 2025년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인천아빠 육아천사단은 2021년 시작해 현재 2,053명이 활동 중인 아빠 육아 공동체로 인천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자녀를 둔 아빠들이다.
올해부터 기존 초등학교 2학년 이하였던 자녀 기준이 초등학교 3학년까지 확대돼 더욱 다양한 연령대의 아빠들과 자녀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인천아빠 육아천사단은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위해 커뮤니티 활동, 자조 모임, 부모 교육, 애착 증진 체험 프로그램, 아이사랑 한마당 등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육아는 성별을 떠나 가족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아빠들이 인천아빠 육아천사단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육아 참여의 계기가 돼 가족의 행복과 자녀와 유대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