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위탁 유기동물보호소 유기견을 반려할 목적으로 입양하면 내장형 동물 등록을 지원한다. 더불어 입양 후 추가로 발생하는 치료비와 예방접종비, 중성화수술비, 미용비, 펫보험 가입비, 사회화 교육훈련비 등의 비용을 60%까지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동물사랑배움터에서 '입양예정자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지원 한도는 1마리당 최대 15만원이다. 진료비 명목으로 25만원을 부담했다면 60%인 15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신청은 입양 후 1년 이내에 김해시 축산과나 우편, 팩스 등으로 구비서류(입양비 청구서, 입양확인서, 입양예정자 교육수료증, 통장사본, 진료비영수증 등 증빙자료 사본)를 제출하면 된다.
유기동물 입양 희망자는 누리집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활용하면 된다.
◆김해시의회 '김해시 청년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 안건 처리 폐막
김해시의회 제268회 임시회가 11일 <김해시 청년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3건과 동의안 1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막했다.
임시회에서는 올해 부서별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과 주요 사업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의원 자유발언으로는 허윤옥 의원은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김해시 한복 입는 날 확대 추진>, 주정영 의원은 <김해시 쌀수매가 대폭락>, 김동관 의원은 <의회 청사 협소에 따른 효율적인 대안 제시>, 허수정 의원은 <김해시 전동킥보드 안전 대책 마련 촉구>, 이혜영 의원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현실적인 예산집행>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어이 최정헌 의원은 <김해시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인력정책 제언>, 송유인 의원은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력 집중>, 류명열 의원은 <소외된 읍면 지역에 방범용 CCTV 설치>, 강영수 의원은 <김해시장애인체육회 채용 의혹>, 김주섭 의원은 <시민 생활 스포츠와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한 스마트 에어돔 설치 제안> 등을 주제로 지역현안에 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했다.
◆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지역문화트렌드 전망 포럼' 개최
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1일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2층 시청각실에서 '대전환의 시대, 지역문화 트렌드 분석과 전망'이란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개최한다. 급변하는 문화와 사회, 기술, 경제, 환경 등에 적응하고 문화예술분야의 트렌드를 파악해 지역문화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포럼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노수경 부연구위원과 문화지다인 자리 최혜자 대표, 김해연구원 최나리 연구원, 부산문화재단 원향미 선임연구원, ㈜플랜이슈 김진성 대표 등이 참석해 지역문화와 연관 있는 주요 이슈들을 놓고 토론을 벌인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많은 시민이 참여해 문화예술분야가 미래에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기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