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 정월대보름 부럼나눔으로 온기전달 

충남세종농협, 정월대보름 부럼나눔으로 온기전달 

기사승인 2025-02-12 15:29:34 업데이트 2025-02-12 16:21:29
충남세종농협 김상식부본부장(맨 오른쪽)과 편임숙 회장(맨 왼쪽)이 12일 예산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정월대보름맞이 부럼을 전달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세종농협은 12일 민족 고유의 명절 정월대보름을 맞아 예산군 장애인복지시설 2곳에 부럼세트 200여개를 전달했다.

충남세종고향주부모임 총회에 앞서 전달된 부럼세트는 국내산 호두와 땅콩으로 구성되었으며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정해웅 본부장은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에 그 의미를 더하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함께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농협은 올해에도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역 내 지역농협을 기반으로 조직된 고향주부모임은 밑반찬 나눔봉사, 농촌일손돕기 등의 사회공헌활동 펼치고 있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농업·농촌지역에 활력을 붙어넣고 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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