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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가 출시 11주년을 맞이하며 새로운 블록 디자인과 퍼즐 규칙을 선보인 ‘애니팡2’가 이용자들의 호응 속에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애니팡2는 지난 연말 시즌3를 선보였다. 선보인 지 3개월 만에 하루 이용자 20만명 돌파, 일 평균 퍼즐 플레이 450만여 건 등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용자 활동으로 해석되는 일 평균 퍼즐 플레이가 12월 390만여 건에서 한 달 여 만에 15% 증가하기도 했다. 새로운 퍼즐 블록과 규칙 등 시즌3 콘텐츠의 안착을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시즌2에 이어 7년 만에 새로운 블록 디자인과 연산 엔진을 선보인 애니팡2는 시즌3를 통해 9X11 퍼즐판의 사각형 블록을 원색을 활용한 모서리가 둥근 블록으로 교체했다. 시인성을 확대하며 퍼즐판에 보는 재미를 더한 블록 변경은 화면 조작, 블록 격파에 액션과 속도감을 더한 연산 엔진 교체와 함께 시즌3의 가장 주목할 변화로 꼽힌다.
11주년을 기념하는 게임 내 이벤트도 인기를 끌고 있다. 프리미엄 이벤트를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열흘 만에 170만 건이 넘는 응모 횟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우경훈 위메이드플레이 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퍼즐 플레이만 해도 응모권 아이템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다음 달 마감일까지 애니팡2 출시 이래 이벤트 응모 최대 기록을 세울 것 같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