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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와 영주시 한 주택에 화재가 잇따랐다.
20일 오전 3시 5분께 청송군 현서면 구산리 한 단독주택에서 음식 조리 부주의 추정 화재 발생해 2시간여 만에 진압됐다.
이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흙벽돌조 스레트즙 1동 20㎡가 전소되고 가재도구가 소실됐다.
앞서 18일 오후 4시 50께 영주시 이산면 한 주택 화재 아궁이 관리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목조 주택 1동 13평이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은 주변 목격자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