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제1회 트렌드 F포럼 개최…“성장기 고객사 솔루션”

삼성웰스토리, 제1회 트렌드 F포럼 개최…“성장기 고객사 솔루션”

기사승인 2025-02-20 10:53:11
김원빈 트렌드빌더 대표가 19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제 1회 트렌드 F포럼’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삼성웰스토리 제공

삼성웰스토리가 성장기 프랜차이즈 20여개사를 초청해 ‘제 1회 트렌드 F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날 서울 강남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업계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식음(F&B) 비즈니스의 미래(Future)를 분석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외식업계의 경쟁 심화로 메뉴와 공간 컨셉 등 식음 트렌드의 빠른 반영이 사업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트렌드 F포럼에는 지난 1월 삼성웰스토리가 발간한 2025 F&B 트렌드 리포트에서 스페셜 인터뷰를 진행한 전문가 3인의 강연과 함께 △트렌드 사례 분석 △패널 토의 △트렌드 체험을 포함한 소통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이날 강연을 한 남민정 인사이트플랫폼 대표는 올해 8대 식음 트렌드 키워드를 소개했다. 공간 기획 전문가인 장지호 TDTD 대표는 공간 기획법을 김원빈 트렌드빌더 대표는 올해 외식사업의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 공통 질문을 토대로 3명의 전문가와 패널 토의를 진행하고 1:1 매칭된 삼성웰스토리의 세일즈 컨설턴트가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성장에 필요한 이슈를 함께 논의했다. 포럼 마지막은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공간을 방문했다. 동굴 콘셉트로 공간을 컨설팅해 젊은세대의 핫플레이스가 된 ‘도래집’을 직접 눈으로 보며 체험했다는 설명이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성장기에 진입한 프랜차이즈 고객사에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더하고 F&B 업계의 전문가, 리더들 간 폭넓은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포럼에 참여한 고객들이 대형 프랜차이즈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0년부터 매년 F&B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하는 삼성웰스토리는 트렌드 인사이트를 더 심도 있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트렌드 F포럼을 개최했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김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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