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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나눔愛밥차’(대표 전종욱)가 19일 행복키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산시 둔포면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30가구를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나눔愛밥차는 천안·아산권 저소득층에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둔포면의 경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는 A+동행 노인복지센터와 함께 매월 셋째주 수요일 각 가정으로 방문,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핀다.
저소득 가정에 물품 및 반찬을 후원하는 나눔愛밥차는 2022년 9월 둔포면행복키움추진단과 협약을 체결한 이후로 독거어르신 밑반찬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나눔愛밥차는 천안·아산권 요양원 및 읍면동 14곳에 매달 한 번씩 반찬 지원을 하고 있다. 지원 행사에는 나눔愛밥차 자원봉사자 50여명 중 10여명이 돌아가며 참가하고 있다.
전 대표는 “추운 날씨에도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을 나누는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