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온마을축제 공모사업 내달 13일까지 접수 [자치구소식]

대전 중구, 온마을축제 공모사업 내달 13일까지 접수 [자치구소식]

대전 동구,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 선정 국비 4억 확보
대전 서구, 드론 활용 대형 건축공사 현장 안전 점검

기사승인 2025-02-24 15:42:46
기관장협의회 오찬간담회  대전 중구는 24일 관내 주요 기관과의 현안 공유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월 중구 기관장협의회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중구 

대전 중구는 마을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축제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2025년 중구 온마을축제 공모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선정된 마을축제는 총 예산(1억 원) 내에서 사업별로 500만 원에서 2000만 원 이내의 보조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 참여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대전 중구에 주소를 둔 (해당 동에 대표성을 띤)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법인)동, 자생단체연합 등)으로 최근 1년간 1회 이상의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이어야 한다.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3월 13일까지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보탬e 누리집(https://www.losims.go.kr/sp) 또는 중구청 자치분권과로 제출하면 된다.

식장산 진입로 차량 통제 3월 16일까지 연장 
대전 동구는 계속되는 한파와 강설로 일부 구간 결빙이 해소되지 않아 야경 명소인 ‘식장산’ 진입로의 차량 전면 통제 기간을 기존 2월 말에서 3월 16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대전동구

대전 동구,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 선정 국비 4억 확보


대전 동구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1328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의 구직 의욕 고취 및 자신감 강화를 통한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는 관내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밀착 상담,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맞춤형 케어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은 동구 청년공간인 ‘동구동락’을 통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단기(1개월, 24명) ▲중기(3개월, 48명) ▲장기(5개월, 24명) 총 96명으로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매월 50만 원의 참여수당과 이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지난 21일 해빙기 지반의 동결 및 융해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화포레나 건축공사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 대전서구

대전 서구, 드론활용 대형 건축공사 현장 안전 점검

대전 서구는 해빙기 지반의 동결 및 융해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21일 서처로 청장 등 관계들이 한화포레나 건축공사 현장 인전점검을 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해방기를 맞아 △공사장 주변 지반 침하 발생 유무 △흙막이 시설 변위 및 계측 관리 △ 건설기계 장비의 안전장치 이상 유무 △가설구조물 설치 상태 및 안전성 확인 등이 진행됐다.

특히 급경사지, 흙막이 시설 등 근로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는 첨단장비인 드론을 활용하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검사했다. 

서구는 현재 연면적 3000㎡이상 대형 건축공사장 및 공사 중단 공사장 등 총 8개소의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이익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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