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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분기 재정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한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4일 ‘2025년 1분기 재정 신속집행 현장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조성환 지역경제지원국장이 참석해 지방공기업의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과 집행률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분기 신속집행 대상액의 34%인 342억원을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사업부서와의 협조 및 주요사업 추진현황 모니터링을 통해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집행실적 점검회의를 상시 개최하고 선금·기성금 적극 지급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섭 사장은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예산 신속집행이 어려운 지역 경제에 경기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