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 발명교육 안착 소통간담회"… 특허청, 교원대서 현장간담회

"늘봄학교 발명교육 안착 소통간담회"… 특허청, 교원대서 현장간담회

창의인재 육성 발명교육 확대 목표

기사승인 2025-02-25 15:20:32
25일 한국교원대에서 열린 늘봄학교 발명교육 안착을 위한 소통간담회. 특허청

김완기 특허청장은 25일 충북 청주시 한국교원대를 찾아가 교육 전문가와 늘봄학교 발명교육 안착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늘봄학교는 교육당국이 저출생 극복을 위하여 방과후 교육과 돌봄을 통합, 지난해 2학기부터 초등 1학년을 대상으로 시작해 올해 2학년으로 확대 시행한다.

특허청은 사교육과 차별화된 발명교육으로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의 협력을 진행 중이다.

이날 간담회는 발명교육을 늘봄교육 현장에 안착시킬 수 있는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해 발명교육 강사와 교육청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늘봄학교 발명교육 확산성과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학생 안전교육 및 강사 양성과정 내실화 방안, 발명교육 확산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특허청은 그동안 현장 맞춤형 늘봄학교 발명교육 프로그램 개발, 늘봄-발명교실 시범운영, 민간 지도인력 양성 추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올 1학기 발명교육이 확대될 예정이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발명교육은 창의적 사고와 혁신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필수 과정”이라며 “늘봄학교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발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이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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