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직업교육 혁신지구’ 3년 연장…고졸 기술인재 양성 가속

경북도·교육청, ‘직업교육 혁신지구’ 3년 연장…고졸 기술인재 양성 가속

기사승인 2025-02-26 09:41:05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교육부가 실시하는 ‘직업교육 혁신 지구 지원사업’이  3년간 연장됐다고 26일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 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직업계고, 기업, 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에 특화된 고졸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은 2022년 공모사업에 공동 신청해 선정됐으며, 2024년까지 3년간 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연장 결정은 경북지구가 지난 3년간의 산업체 채용 연계 직무 교육과정 운영의 효과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향후 3년간 특별교부금 7억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사업 분야도 도내 4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첨단신소재부품 가공 분야에서 지난해부터 포항·안동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에 힘입어 바이오산업 분야까지 확장됐다.

사업 추진체계는 청년의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도와 교육청의 체계적 역할 분담으로 운영된다. 

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과 현장실습 과정을 담당하고, 경북도는 도내 우수기업 발굴과 참여기업의 근로환경개선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경우 지역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사전 선발해 기초소양 캠프를 비롯해 내실 있는 직무교육을 실시한 결과 123명의 학생이 8개 기업에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임시영 경북도 교육청소년과장은 “직업계고와 지역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도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 제공.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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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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