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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가 친환경 재생에너지인 ‘목재칩’으로 무상 재활용될 전망이다.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자원화 기업인 ㈜천일에너지와 ‘임목폐기물 자원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약 1억5000만원의 폐기물 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공원·정원 관리용 우드칩을 무상으로 일부 지원받을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천일에너지는 공원·녹지·가로수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간 약 500톤의 임목 부산물을 친환경 발전 연료인 목재칩으로 재활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그동안 소각 또는 매립되던 임목폐기물을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전환함으로써 예산 절감, 탄소배출 감소, 자원순환 체계 구축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버려지던 임목폐기물을 무상으로 재활용해 신재생에너지원으로 활용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남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