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순천시에서 추진하는‘다둥이 꿈키움 사업’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다둥이 꿈키움 사업’이란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돌봄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기업과 다자녀 가정 간 일대일 결연을 통한 후원사업이다.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올해로 7년째 참여해 다둥이 7가정에 총 840만원을 후원했다.
올해는 순천시에 연고가 있거나 주소를 둔 2024년 넷째아 이상을 출산한 다둥이 가정에 월 10만원의 양육비를 1년간 후원한다.
순천시는 "저출산․고령화 심화와 결혼․출산율 저하 등 지역사회 최대 현안에 있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육아활동에 대한 후원사업에 참여해주신 현대제철 순천공장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공헌과 저출산 극복에 뜻이 있는 기업․단체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순천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다둥이 꿈키움사업지원, 취약계층 청소년 장학금 및 생계비지원, 다문화가정 도서지원 등 순천시의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환경조성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