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어르신 생신상 지원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협의체는 희수, 미수, 백수를 맞이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에게 상품권, 농특산품, 생신 축하상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의 거주지를 직접 방문하여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생활 여건을 점검한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소양강댐지사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생신상 지원 외에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거, 의료, 생계 긴급지원사업, 영양식 지원사업, 이미용 지원, 겨울용품을 지원사업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동규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역 사회의 모든 주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