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8일 전주시 충경로 일대 집회 교통통제

전북경찰, 8일 전주시 충경로 일대 집회 교통통제

충경로 4가↔다가교 교차로 700m 구간 전면 통제

기사승인 2025-03-07 11:51:05

전북경찰청은 오는 8일 열리는‘전북도민대회’에 시민 안전을 위해 전주시 완산구 충경로 일부 구간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해당 집회는 8일 오후 5시부터 충경로 4가~다가교 구간 양방향 모든 차로를 이용해 개최되며, 집회가 끝날 때까지 약 700ｍ구간은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특히 전주 풍패지관 앞 도로에 설치되는 무대는 양방향 모든 차로에 설치돼 차량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무대가 설치되는 당일 정오부터 집회가 끝난 뒤 무대가 해제될 때까지 해당 구간의 차량 통행을 통제할 예정이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대규모 집회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일부 구간의 교통 통제에도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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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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