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은 서울에 집중된 공연 시장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비수도권 지역에서 순수예술 등 다양한 장르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공모사업이다. 삼척시는 이 사업에서 전국 공연장 139곳 중 5번째로 많은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극단 명작 옥수수밭의 연극 ‘세기의 사나이’, 김선국제오페라단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극단 미인의 연극 ‘아들에게’, ㈜디케이알엔터테인먼트의 뮤지컬 ‘인사이드미’ 등 총 4작품으로 추후 일정을 조율하여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예술 작품을 유치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노력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