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포항시가 교육부 주관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선정됐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직업계고, 지역기업, 대학이 협력해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시는 3년간 3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이차전지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할 방침이다.
또 지역기업들과 협약을 맺고 졸업생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역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포항시, ‘찾아가는 법률 상담’ 6년 만에 재개
포항시가 6년 만에 ‘찾아가는 무료 법률 상담’을 재개한다.
시에 따르면 21일 구룡포읍을 시작으로 14개 읍·면을 권역별 1회씩 순회하며 법률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후 법률 지원이 필요할 경우 지속적인 관리에 들어간다.
단 직접적인 소송, 고소장·진정서 작성 조력을 지원하지 않는다.
상담 신청은 읍·면생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신포항로타리클럽, 포항시립도서관에 책 기증
국제로타리 3630지구 경북 신포항로타리클럽은 지난 10일 포항시립도서관에 100만원 상당의 책을 기증했다.
정민규 회장은 “포항시립도서관과 업무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