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용분야는 ▲정책자금상환연장지원 30명 ▲금융심사(경력) 12명 ▲행정사무(장애) 7명 ▲연구조사(박사) 5명 ▲행정사무연구조사지원 4명 등이다.
정책자금상환연장지원 직무로 선발된 인력은 전국 소상공인들의 정책자금 상환연장 및 채무조정 관련 상담, 서류 접수 및 실태 조사 등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장애인 고용 확대와 포용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목표로 전국 7개 센터에서 근무할 장애인 직원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만 60세 미만으로 성별과 학력 제한은 없지만 금융심사(경력)의 경우 금융경력(13년 이상, 여신경력 8년 이상 포함)을 갖추어야 하며, 연구조사(박사)의 경우 경영, 경제, 사회과학 분야의 박사학위를 소지해야 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2단계로 진행되며, 금융심사(경력) 직무의 경우 필기전형(전공시험)이 추가되어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기간제근로자(정책자금상환연장지원) 4월 18일(금), 정규직(금융전문직, 장애인) 4월 30일(수), 기간제근로자(연구조사 및 지원) 5월 14일(수)에 각각 임용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정책자금상환연장지원 직무의 경우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 그 외 직무의 경우 19일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채용 누리집(https://semas.recruiter.co.kr)을 통해 온라인 접수로만 진행한다.
박성효 소진공이사장은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금융·행정·연구 분야의 우수 인재를 모집한다"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할 뜻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