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가 미래에셋증권을 2024년도 유가증권시장 우수 IB(투자은행)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IPO 우수 대표주관회사 선정·포상은 IB의 적극적인 신규 상장기업 발굴 유도 및 충실한 기업실사를 장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실적 등 시장기여도와 IPO업무 수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상 기업이 선정됐다.
정은보 이사장은 “녹록지 않은 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IB업계의 노력으로 첨단전략산업 분야 기업의 증시 입성 등 성과가 있었다”고평가했다. 이어 “거래소는 시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수요예측 과열을 정상화하고, 의무보유 확약 확대 등 IPO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