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1200만 직능인들의 선택 받았다’

이철우 경북지사, ‘1200만 직능인들의 선택 받았다’

제1회 직능인의 날 행사서 ‘직능 경제인의 선택’ 공로패 수상
전국 직능인의 권익보호 및 이익 증진, 경제발전 주력한 공로

기사승인 2025-03-23 10:02:23
이철우 경북도지사(오른쪽)가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제1회 직능인의 날’ 행사에서  ‘직능 경제인의 선택’ 공로패를 수상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이철우 지사가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제1회 직능인의 날’ 행사에서 ‘직능 경제인의 선택’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패는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를 이루고 있는 직능인, 소상공인의 권익 증진과 직능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높은 사람들에게 수여되고 있다. 

올해는 5개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장들과 8명의 국회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지사는 수상소감으로 “제1회 직능인의 날을 맞아 공로패를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우리 사회와 경제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1만여 직능단체와 1천만 직능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는 ‘직능인 경제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직능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2005년 7월 탄생한 법정단체다.

회원사는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등 대의원단체 36개, 일반회원 221개, 특별회원 45개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직능인의 날’은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가는 1200만 직능인의 숙원이었던 ‘직능인 경제발전 지원에 관한 법률’이 2004년 3월 22일 신규 제정‧공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첫 번째인 이번 행사는 ‘바른 정치, 직능 경제인의 선택’을 구호로 진행됐다. 

지난 21일 가진 행사에는 전국의 직능 단체 대표를 비롯해 국회 관계자, 지방자치단체장,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직능인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이 지사는“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직능인과 직능단체의 발전을 축하한다”면서 “직능인들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행사로서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며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제1회 직능인의 날’ 행사가 지난 21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펼쳐졌다. 경북도 제공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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