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소방교는 지난 24일 열린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으로 치러지는 최강소방관 분야는 소방호스 전개·말이, 터널통과·더미(70kg) 들기·4M 장애물 통과, 중량물 20KG 들고 타워 계단 이동, 계단오르기 등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평가받는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최강소방관 분야는 총 1~4단계까지 경연 시간을 합계, 제일 빠른 순서로 순위가 결정되며 경기 진행 중 장비결합 미흡이나 사소한 실수에도 재경기가 불가할 정도로 한 번의 실수조차 허용되지 않는 자신과의 싸움이다.
김동국 소방교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