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4개 시군 등지로 계속 확산하면서 사망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청송군에서 추가 사망자가 나왔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께 청송군 진보면 한 주택에서 지난 25일 실종된 A(90)씨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A씨 당시 실종 신고가 된 상태였고 발견된 장소는 자택 인근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감식 등을 통해 신원을 파악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지난 22일 시작돼 의성 산불로 현재까지 영덕에서 가장 많은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영양 6명, 청송·안동 각 4명, 의성 1명 등 총 24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