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동해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 코스별로 1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총 3차에 걸쳐 5회기씩 운영될 예정이다.
각 코스는 △ 망상해수욕장 코스(카이로스를 잡아라) △ 붉은언덕길 코스(묵호처럼 역동하라) △ 감추사~천곡항 코스(샘물처럼) △ 송정 뿔삼지창 코스(융합의 힘) △ 북평장 코스(세상을 향한 희망과 용기)로 구성돼 있다.
1차 참가자 모집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2차와 3차 참가자 모집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고 서로 존중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동해시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