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3일 (수)
울진군, 도서관의 날 맞아 다채로운 행사 ‘마련’ 외 [울진소식]

울진군, 도서관의 날 맞아 다채로운 행사 ‘마련’ 외 [울진소식]

기사승인 2025-04-10 13:38:40
북울진도서관 전경. 울진군 제공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경북 울진군이 4월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는 8~16일(화·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군청 대회의실에서 편상범 철학박사를 초빙, ‘사랑과 행복의 철학’이란 주제로 특강을 갖는다.

울진남부도서관에선 12일 ‘나의 서툰 위로가 너에게 닿기를’의 저자 선미화 작가의 북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같은날 북울진도서관에선 전민걸 작가의 그림책 ‘바삭바삭 갈매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경북교육청 울진도서관은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꽃드림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울진군청 전경. 울진군 제공

울진군, 학교 우유 무상급식 전면 ‘시행’

울진군이 학교 우유 무상급식을 전면 시행한다.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서다.

지금까지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유 무상급식이 이뤄졌다.

군은 국·도비 5700만원에다 군비 2억5200만원을 더해 초·중·고생 3600명에게 우유를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우유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오지 소규모 학교 학생들을 위해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이 공급에 나선다.

등기산스카이워크 전경. 울진군 제공

등기산스카이워크 부분 도색 ‘관람 제한’

울진 등기산스카이워크가 부분 도색으로 관람이 제한된다.

군에 따르면 14~16일까지 등기산스카이워크 부분 도색작업이 진행된다.

구조물 외관 개선, 부식 방지를 위해서다.

스카이워크와 달리 출렁다리는 정상 개방된다.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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