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은 오는 5월 9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청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보급되는 PC는 동영상 시청, 인터넷 검색, 문서 작업이 원활한 사양으로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를 포함한 풀세트로 제공된다. 시는 단순히 PC를 보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보 소외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화 교육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제일전산학원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스마트폰 활용법, 컴퓨터 기초 등 실생활에 필요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교육 관련 문의는 정보통신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랑의 PC 보급과 맞춤형 정보화 교육이 디지털 소외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스마트 사회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