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이하 핵융합연)은 어린이들이 핵융합에너지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 핵융합 창작동화 ‘쌍둥이 태양아 고마워’를 발간했다.
이 책은 주인공 ‘별이’가 로봇 강아지 ‘스타’를 살리기 위해 ‘인공태양’을 만드는 과정에서 독자 어린이가 자연스레 핵융합에너지 개념을 이해하고 중요성에 공감토록 구성했다.
핵융합연은 어린이들이 ‘쌍둥이 태양아 고마워’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국 공공도서관과 충청지역 유치원에 배포, 핵융합 및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도 향상과 과학문화 확산에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오영국 핵융합연 원장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핵융합을 쉽게 풀어낸 동화로 과학기술이 우리 삶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스스로 느끼고 꿈꿔보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연구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