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지난 4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열린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식에서 단체 부문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경주시장 표창을 받았다.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정된 국제 기념일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헌혈증 기부 캠페인 등 헌혈 문화 확산과 생명 나눔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월에는 대한적십자가 울산혈액원과 생명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 불안정한 혈액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김남일 사장은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과 건전한 기부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