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과제는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 행정 문화 조성'과 '적극 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 행정 공무원 보호 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과 혁파' '적극 행정 참여 소통 강화' 등 5개 분야다.

눈길을 끄는 것은 지난해보다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인원을 12명에서 14명으로 확대했다. 특별휴가와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추가했다.
적극 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호 지원 체계도 한층 강화했다. 읍면동과 출자ㆍ출연기관의 '자체 사전컨설팅 감사'와 '적극행정면책보호관'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적극행정면책보호관 제도'는 적극 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이 감사원이나 상급 기관의 감사를 받은 경우 해당 공무원의 면책 절차 전반에 관한 사항을 검토 자문하고 면책심사 과정에 직접 참석이나 서면 진술로 해당 공무원을 보호하는 제도다.
'적극행정면책보호관'은 공무원들이 소신껏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보호 장치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공조직 내 적극 행정 문화를 정착하고자 타 기관의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출자 출연기관 등에도 적극 행정을 장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