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방서예캘리그라피 연구소가 오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정기회원전을 연다.
전북예술회관 기스락 1실에 전시되는 정기회원전은 (사)필문자 디자인 연구소가 주최하고, 동방서예 캘리그라피 연구소가 주관, (사)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사)한국미술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 다음카페 서예세상, 대한불교조계종 수현사 후원으로 열린다.

전시회에는 강수호, 국승신, 김상규, 김선숙, 김수한, 김진호, 김태호, 김형숙, 박은형, 서은주, 성두현, 소남순, 양기영, 오광석, 오민모, 오쌍선, 윤찬수, 이교홍, 이서영, 이영수, 이치훈, 이현숙, 이현주, 이희재, 임서희, 임형자, 전승원, 조상종, 지승연, 진문근, 채윤미, 하철수 작가 등이 참여한다.

동방묵연 임서희 회장은“서예는단순한 글씨가 아니라 마음을 담아내는 예술로 동방묵연 회원들이 서기(書氣) 가득한 정통 서예에서 현대적이고 조형성 있는 다양한 장르의 개성 있는 작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