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북천 어린이 물놀이장 ‘Cool summer festival’을 오는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23일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북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만 12세 이하 아동을 포함한 가족은 무료입장할 수 있다.
물놀이장은 기존의 대형 풀, 워터슬라이드, 영유아 풀을 비롯해 올해 유수 풀, 워터버킷 등이 새롭게 추가돼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즐길수 있다.
특히 대부분 시설에 그늘막을 설치해 물놀이시설을 이용객의 편의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물놀이장은 1일 2부제로 운영되며, 1부는 10시부터 오후1시까지, 2부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다.
1부 300명, 2부 300명 선착순 입장이다. 20명 이상 단체 이용객은 2일 전 예약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추가 휴장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깨끗한 수질과 안전사고 없는 물놀이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