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장 선거 쟁점으로 부상한 프로야구 연고지 문제와 관련해 김석기 예비후보가 NC 다이노스의 창원 영구 정착을 공식 선언했다.
김 후보는 제6차 정책브리핑에서 “연고지 이전은 반드시 막아내겠다”며 “창원이 선택받는 도시를 넘어 떠날 이유가 없는 도시로 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NC파크 일대 체류형 스포츠 상권 조성 △구단과 도시 간 중장기 파트너십 구축 △‘NC의 날’ 조례 제정 등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특히 2020년 한국시리즈 우승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구단을 도시 브랜드로 제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마산야구장 재정비와 유소년 야구 인프라 확충을 통해 야구를 지역 문화로 확장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김 후보는 “지원이 아닌 수익 구조를 만들어 도시와 구단이 함께 성장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산고등학교 총동창회가 특정 후보 지지 문자 발송으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다.
31일 경남경찰청에 접수된 고발장에 따르면 총동창회는 지난 3월 25일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김석기 예비후보 지지를 유도하는 문자메시지를 단체 명의로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발인은 해당 행위가 단체의 선거운동을 금지한 공직선거법 제87조 위반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또 대량 문자 발송 과정에서 사용된 시스템 로그와 수신자 명부 등 증거가 훼손될 우려가 있다며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를 촉구했다.
경찰은 고발 내용과 관련 자료를 검토한 뒤 수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