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그룹 씨스타·몬스타엑스·우주소녀 등을 키워낸 연예 기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가 올해 하반기 새 걸그룹을 데뷔시킨다.

2일 스타쉽에 따르면 신인 걸그룹 이름은 ‘아이브’(IVE)로, ‘아이 해브’(I HAVE·나는 가졌다)를 줄여 ‘우리가 가진 것들을 당당한 모습으로 보여주겠다’는 뜻을 담았다.

멤버는 총 6명이다. 아직 멤버 이름과 사진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Mnet ‘프로듀스48’로 그룹 아이즈원에 발탁됐던 장원영·안유진 합류가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스타쉽 측은 “5년 만에 선보이는 스타쉽 신인 걸그룹인 만큼 비주얼과 스타성, 실력까지 갖췄다”며 “멤버 프로필과 데뷔 프로모션 일정은 추후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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