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년새마을연합회는 45세 이하 청년들이 주체가 돼 새마을운동에 참여하는 조직이다. 8개 구·군 청년새마을연대 임원들이 모여 구성됐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전국 대학 새마을동아리 회원의 졸업 후 새마을운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청년들의 새마을운동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청년새마을연대를 전국적으로 조직하고 있다.
오는 6월 17일에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운동장에서 2000여 명의 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이 모여 전국청년새마을연합회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대구청년새마을연합회 김동현 회장은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청년들이 새마을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열정을 모아 대구 발전에 조금이나 보탬이 되는 조직으로 만들어 갈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