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다녀간 태안군 집단시설 전면 운영중단
홍석원 기자 =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청주 부부 2명과 전주 거주자 1명이 함께 태안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태안군은 해당업소와 동선 파악에 따른 인근업소 등에 대해 잠정 운영 중단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감염확산을 방지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청주 부부 등은 지난 14~16일까지 태안군 남면 지역의 한 펜션에서 머물렀다. 이에 가세로 군수는 22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 전체 부서장 및 8개 읍・면장 전원을 소집해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즉각 대책 마련에 ... [홍석원]